법률 정보는 조문이나 절차 설명이 여러 글에 반복될 수 있습니다. 공통 정의가 같다는 사실만으로 중복 글이라고 단정할 수 없지만, 서로 다른 제목으로 동일한 결론을 되풀이하면 독자는 자신의 상황에 적용되는 조건을 찾기 어렵습니다. 특히 개정 시점이 다른 글을 그대로 두면 현재 규칙이 무엇인지 혼선이 생깁니다.
먼저 각 글의 법령과 적용 시점, 전제 사실을 기록합니다. '계약이 종료된 후'와 '갱신을 앞두고'처럼 시점이 다르면 필요한 검토 항목도 다를 수 있습니다. 같은 조문을 인용해도 사례의 전제가 다르면 그 차이를 본문 앞쪽에 밝혀야 합니다. 전제가 동일하고 답도 동일하다면 대표 글에 합치고 관련 글에서 연결할 수 있습니다.
법령이나 판례를 인용할 때에는 출처, 시행일 또는 선고일, 이후 변경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확인되지 않은 예외를 새로운 차이점처럼 만들어 글 수를 늘리면 안 됩니다. 개별 사건의 결론은 구체적 사실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일반 안내와 개인별 판단을 분리합니다.
정리 전에 검색 유입이 있는 기존 주소와 내부 연결을 보존할 방법을 확인합니다. 단순히 오래된 글을 지우기보다 과거 기준을 다루는 자료인지, 현재 안내로 고칠 수 있는지 구분합니다. 수정 이력에는 어떤 전제를 추가했고 어느 글을 대표 안내로 정했는지 남깁니다.
공개 뒤에는 같은 질문을 두 페이지에서 서로 다르게 답하고 있지 않은지 점검합니다. 날짜만 최신으로 고친 문서보다 현재 적용 가능한 조건과 근거가 명확한 문서가 필요합니다. 구체적 사건의 법률 판단은 별도 전문가 검토가 필요하다는 경계도 과장 없이 설명해야 합니다.